그냥 안타깝게 여겨주세요 상당히 살기힘들답니다. 그리고 일반분들 동물들도 다 각각의 성격과 개성이 있듯이 다들 달라요. 그리고 마카님 나쁘지않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은것 자신과 다른것에 거부감이 드는건 인간의 본능적인거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이쪽저쪽을 떠나서 그 마음을 가엽게.. 말꺼내기전 혼자했을 수 많은 생각을 아량을 가지고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심이담긴 고백인 경우에는..) 시시껄렁한 장난이라서 기분이 별로라면 확실히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원래 이성***라는걸 알면서도, 어차피 이루어지지 않은다는것을 알면서도 고백하는게 정말 슬픈거같아요 ㅠㅠ 상대방이 이성***인걸 알면서도 자기의 마음을 꼭 알아줬음 하니까요...

@Rusia14 @Rusia14 그 부분에 있어서 마음이 아프긴하지만 그런 낌새가 있어서 ‘이성***’라고 확실하게 말했고 그래도 고백했다는건 솔직히 이기심 아닐까요. 친구가 양성***라는 걸 알고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거절의사를 표현한건데 몰랐을리는 없구요 ㅠ 솔직히 안타까움보단 불쾌감이 더 커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이성을 보듯 그 친구도 저를 성적으로 생각했다는거 잖아요 ㅠㅠ

이해가 가요..저는 동성***인데, 친구로만 생각했던 남자애가 고백했을때 정말 놀라고 거북했었죠. 거부감이 드는건 당연한 일이예요. 나는 언제나 친구로 생각했었는데 걔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다고 하니 어이없고 거리감 느껴지고..그 친구도 제가 커밍아웃을 했는데도 계속 스킨쉽 장난치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싫죠.. 스스로 나쁜 사람이라고 느낄 필요없어요. 이건 어쩔수없는 거예요. ㅋㅋㅋ저도 당연히 이성***의 사랑을 존중하지만 그 친구에게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수없는것 처럼요. 저는 전처럼 친구로 볼 생각이 없다면 연락하고 살지 말자고 했어요. 그 뒤로도 연락이 종종 왔긴 한데 친구로 보는 투는 아닌것 같아 제가 ***었습니다. 님도 그러는게 맞을 것 같아요

저 정말 공감해요 진짜요 은근슬쩍 얼굴 들이밀고 은근슬쩍 자꾸 손잡고 알고보니 동성*** 전 그것땨문에 비슷한 사람봐도 싫고 숏컷하신 여성분들보면 다그럴것같은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습니다 정말 정말 기분이 더러워요 불쾌한거보다 정말 사람은 속이고 이용하는 수단이 아니에요

@gongju770 맞아요 ㅠㅠ 아니 이성친구도 조심하는 행동을 동성이라는 이유로 아무렇지 않게 사심을 가지고 했다는게 너무 충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