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결혼식 올린지 6개월 됬어요
아이가 뱃속에 하나 있고 혼전임신으로 돌된 아이
이렇게 두자녀가 있어요
그런데 남편이 바람이 났네요
같은 회사 여자랑 웃긴건 그여자도 남편이 있고 아이도 있고
나와 울아이들의 존재도 뻔히 알면서 깊은 사이까지 갔네요
3개월 됬다는데 결혼식 올린 후 3개월 만에 바람났네요
어떻게 살아야 될까요? 살지 않는게 정답일까요?
나한테 걸리고 무릅꿇고 눈물까지 흘려가며 용서를 구하고
지금 회사가서 정리한다는데
이배신감 깨진 신뢰감 어쩌죠 계속 생각날거 같아요
일단 그여자 번호 그여자 남편번호까지 다 따놨습니다
증거물 다 확보했구요
남의 가정 깬 그 여자 가정 지금부터 깨볼까 합니다
이게 현명한건지..
마음이 너무 아프고 쓰리고 허무하고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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