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마음이 지친다. 하루 이틀 계속 날짜는 지나가는데 내 안에 공허함은 그대로 남아있을까??. "우울" 그리고 "외로움" "공허함" 너무 힘들다 하루 하루 지친다고 해야할까?? 현재 중요한게 뭔지를 모르는 남자와 사는것은 내발로 "우울과 외로움"으로 걸어 가는거나 다름없다 현재 그리움이 커지면 혼자라는 외로움이 되고 혼자라는 외로움이 커지면 마음에 병이 생겨 우울함이 되는거겠지 나도 같으니까
아무것도 아닌일들에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 말투와 짜증으로 물들어가는 감정들 또 별일 아닌 타인의 말에 눈물 아마 꾹 꾹 눌러놨었던 내면의 부정적이었던게 펑하고 터져 버린거겠지 언제나 꾹 꾹 눌러담아 버렸던 여러 감정들이 하나 둘씩 눈물로 흘러나와 우울함으로 변해버려 나중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 정도로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어 버린 거겠지?! 치료? 더 나빠지기 전에 받아봐야 겠다 내 정신이 아직 조금은 이성이 남아있을때 받으면 효과는 있으려나 난 이런씩으로 살고싶지 않았는데 난 그저 남들처럼 소소한 행복을 보며 살고싶었는데 그냥 그것 뿐인데 그저 그것 뿐인데 잘 안되네
매일 계속되는 푸념에 억울한 감정들이 싸여서 미치기 전에 해소가 되어져야 하겠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닌 현재 생활에서 지친다 남편한테 지친다. 감정만 더 나빠지기 전에 아직 사랑이 남아 있을때 내가 죽어서 사라지면 세상 편해지겠지 다 편해지겠지 나도 남편도 다 편해 지겠지... ... ... 이젠 죽고싶다.
자기자신밖에 모르는 이 남자와 같이 평생을 살아가기가 이젠 두럽다 아니 자신이 없다 이젠 몸과 마음이 편해지고 가벼워 지고 싶다 이세상을 살아가기가 두렵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