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뭘하고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일은 그만 뒀지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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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23abcde
·7년 전
내가 뭘하고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일은 그만 뒀지만 부모님께 말은 못하겠고 매일 출근하는척 나가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한 요즘 나는 왜 뭐하나 잘하는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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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uum
· 7년 전
많이 걱정될것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할일이 있어서 선택했는데 왠지 죄짓는기분이 들더라고요ㅠ 힘들거 알지만 말하고 나면 뭔가 개운해지기도 한답니다 ㅎㅎ 홧팅 너무 걱정말아요 결국은 내 일이고 내가 결정한일이니까 본인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했음 좋겠어요 부모님의 기대에 눌려서 눈치***않았으면ㅠ 더 좋은일이 가득하길 바랄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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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abcde (글쓴이)
· 7년 전
@huuum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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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Park
· 7년 전
어쩌면 뭘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고 뭐 하나 잘하는 게 없다고 느끼는 게 당연한 게 아닐까 싶어요. 다들 그래서 학창시절에 공부를 하는 거고요.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게 어때요? 내게 맞는 게 뭐지? 하고 싶은 게 뭐지? 잘하는 게 뭐지? 고민만 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문제 해결은 안 되고 나만 심적으로 힘들어지는 게 아닐까 생각하거든요. 일단 움직이고 행동하면 조금씩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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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woodami
· 7년 전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ㅎㅅㅎ 겁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