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양성***이다 나는 이것을 깨닫는데 어려움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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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iegiry00
·7년 전
난 양성***이다 나는 이것을 깨닫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별로 고민 하지 않았다 이건 큰 병도 아니고 심각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고민하지 않고 가족들에게 말하려고 하였지만 이것을 가족들에게 말을 가볍게 시작했만 가족에 반응은 나의 생각과 너무 달랐다 내 생각보다 더 우리 가정은 너무 가부장적인 가정인가 보다...... 그래서 결국 난 이야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도망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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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ong
· 7년 전
저 또한 제 정체성을 가족들에게 말하고 있지 않아요. 가족이라고 저를 이루는 것을 무조건 다 말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정체성에는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사실은 많이 두렵기도 하답니다. 제 가족들은 절 사랑하지만 제 정체성을 사랑해주진 않을것 같아서요. 하지만 그것이 저를 상처입히게 놔두지 않을거에요. 글쓴이님도 도망쳐도 괜찮아요. 그 상황이 글쓴이님을 슬프게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도망치세요. 정체성을 깨닫는 것은 제 스스로의 행복해지는 법을 깨닫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글쓴이님이 행복해지는게 제일 중요하답니다. 참담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충분히 행복해질수있어요:) 그걸 잊지않으셨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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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giry00 (글쓴이)
· 7년 전
onnong따뜻한 의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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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s
· 7년 전
부모님이 사실 나 양성***다 이렇게 고백해도 자식들은 놀랄거에요 하지만 인터넷에 글이 많으니까 그렇구나 이해할수있죠 하지만 부모님들은 가부장적인걸 떠나서 오로지 이성***만이 있는 사회를 배운분들이라 그래요 그리고 굳이 얘기안하셔도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