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항상 노력과 점수가 비례한다고 생각해왔던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매년 그래왔듯이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중간고사를 치뤘어요.
그런데 목표 점수보다 낮게 나오고 말았어요.
다른친구들이 시험 2주전 급하게 벼락치기를 할때, 저는 한달전부터 독서실에 다니며 새벽까지 공부해왔고
수업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참여하며 노력했습니다.
가채점 후 점수를 확인하고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나는 이렇게나 노력했는데.. 내가 왜?
설상가상 시험 3일전 교과서 내용을 물어봐도 답변하지 못했던
친구가 저랑 별차이없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공부 조금한 학생과 많이 한 학생은 차이가 있어야 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이정도밖에 안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워요.
중학교 3학년, 원하는 고등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정말 중요한 시기에요.
특목고에 꼭 합격해야한다는 압박감 속에
시험점수까지 낮게 나오니 너무 힘들고 불안합니다.
이럴땐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떻게 공부해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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