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중 2학년생입니다 저에게 정말 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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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njung2004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중 2학년생입니다 저에게 정말 큰 고민이있습니다 수련회때 친구가 싫어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릉 도와주려고 하다가 싸우고,서로 심한말을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1~2주후 사과를 하려고 했죠 하지만 그친구가 그때 사과하지 않았다며 받아 주지않았어요 수련회가기 전까진 친했는데.. 그친구는 제 주변친구들과의 관계까지 건들여 지금 친했던 친구와도 서먹한관계죠 도와주려고 했던치구가 저번에 장문의 카톡을 보냈죠 자기가미안하다,지금 나는 잘지내고있다 딴반치구랑 사귀길 바란다 등 의이야기녔죠 그래서 저는 그렇게 친구와 하나둘 떠났어요 혼자 다니고 점심시간에는 밥을 먹지 못하고 부모님께는 말씀을 들릴수 없고요 그리고 예전에 다녔던 공부방 동생을 만났죠 아픈기억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그 동생과 놀이터에서 놀다 시간을 몰라 양쪽 집안이 발칵 뒤집어 졌죠 그날 이후 선생님께 무릎 을 꿇고 빌고 해야 했습니다 평소에도 손을 묶겠다 발을 묶어버린다 등 의 협박에 시달리고 있었고 맞기도 했죠 그선생님이 운영하던 공부방을 그만두고 얼마뒤 동생이 저에게 선생님이 언니 욕한다 언니때문에 학생수가 줄었다 등등으로 시작해 욕을 욕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그려려니 했죠 그선생님 때문에 더이상 안좋은 소문이 나면 안되거든요 하지만 억울했죠 부모님도 모르지만 기억을 지우고 싶지만 지워지지 않아요 그때이후로 친구들 동생들을 보는게 힘들었죠 불안하기도 하고 혼자가 편할때도있죠 모둠활동에서 저는 선생님이 가라고하는 곳에 겁니다 친구들이라 할때 너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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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22mj
· 7년 전
저도 아직 모든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한가지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친구끼리의 싸움이 일어났을때 제3자 그러니까 싸운사람들 말고 그의 친구들이나 주위사람들이 말을 전해준다거나 대신 말해주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일을 해결해주고 싶어서 그런다는거 누구나 알아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아무래도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수있어요 물론 친구들의 싸움을 풀어주려고 하는건 참 용기있고 착한일이지만 대신전해주거나 직접참여가 아닌 자리를 만들어 주거나 서로의 이야기는 들어주나 전하지는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그러다가 양쪽 친구 모두 잃은 경우가 있었거든요..ㅎㅎ 저의 허술한 말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어요 .. 그 친구에게 의도가 뭐었는지 진심으로 말해보세요 알아줄꺼예요 ㅎㅎ 혹여나 그래도 잘 안된다면 포기하는것도 좋은방법이예요 진심을 알아도 그대로라면 정말 진정한 친구가 아닌거예요 언젠가 좋은 친구가 생길꺼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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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ung2004 (글쓴이)
· 7년 전
@jh22m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