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아 죽겠어요..
목표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어요
목표 까짓거 만들면되쟈나!!하는 생각도 드는데 너무너무너무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그러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화장하는거, 화장품 모으는게 너무 좋아서 화장품연구원이 되고싶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비싼 학비, 기숙사비 내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아빠만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요
아, 그래 하고싶은게 하나 있긴 하네요ㅎㅎ무슨일이든 상관 없으니 돈이나 많이 벌어서 늦둥이 동생은 하고싶은거 하면서 행복하게 살게 해주고싶어요!!저랑 외모부터 성향까지 너무 똑같은 동생이지만 이 무기력과 우울은 닮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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