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나보고 너희들의 어디까지 맞추라는 거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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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대체 나보고 너희들의 어디까지 맞추라는 거야.. 너넨 나한테 뭐 하나 해준적은 있어? 내 기억에는 너네가 나한테 해준 것보단 나한테 바랬던 것들이 훨씬 많았던 것 같은데. 제발 말로만 "난 남한테 하지 말라고 했던 짓들을 말 한 본인이 하는 게 제일 싫더라;"이러지 말고 행동으로 좀 실천해봐.. 진짜 너네랑 있으면 가식적으로 대하고 착한 척 하려는 모습이 참 가증스럽고 역겹더라. 남 일만 참견하지 말고 너네가 한 일들을 좀 돌아봐. 정말 신물이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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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iduri (리스너)
· 7년 전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는 서로 주고 받으며 서로 맞춰가는 노력이 필요하죠 친구든 애인이든 어떤 관계에서 든지간에요 그렇지 못한 관계에서는 마카님처럼 참아주고 있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이구요 마카님께서 많이 참다가 못해 결국 감정이 폭발하셨음을 글에서 느낄 수 있었어요 자신이 다 맞춰가야하는 관계 속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3일이 지난 지금 그 친구분들과 어떤 관계가 되셨는지 마음 속 어떤 변화가 있으실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마카님이 그분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받거나 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카님께서 친구관계에서 ~척 하는 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임을 표현할 수 있는 또다른 친구관계를 맺을 수 있었으면 하구요 이렇게 스스로를 충분히 표현하실 수 있는 날이 많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