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시험이 몇일 안남았고 나는 초조하다..
체력도 점점 떨어지고있어서 계속 잠이 오고 피곤하다.
시험준비가 이렇게나 힘들줄 몰랐다, 그냥 막연히 하면 되겠지
라고 처음에는 자신감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지쳐가고있어서
빨리 붙는수밖에 없다. 그리고 외롭다. 시험준비한다고
친구들과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싶이 꽤 오랜기간 그래왔고 내가 원래 하던일은 사람과 협동하여 결과물을
내는 일이 었기때문에 혼자 길게 , 오래 공부하는게 너무 외롭다고 느껴진다. 나보다 더 어려운 시험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버티나모르겠다. 나는 이것도 힘들다.
힘든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마 돈이 없어서이기때문이기도 하다. 가난한 유학준비생으로 살기는
참 마음이 허하다. 가슴에 구멍이 크게 하나 뚫린상태로
공부를 계속 이어가려니 괴롭고, 외롭고,.. 하지만 해야지만
나중에 미래를 길게봤을때 도움이 크게 될걸 알고있다.
나는 할수있다고 억지로 되뇌인다. 이번달안에 끝내야
다음달부터는 계약한 일을 해치울수있다. 그래야만한다.
의지가 무너질때마다 옆에서 계속 할수있다고 말해줄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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