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고 싶지않을 수 있지만 제 생각은 중학교까지는 학교를 다니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먼저 학교를 다니는 활동도 목표를 이루기위한 기본 디딤돌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하면서 늘어가는 문장력과 맞춤법 교정은 자퇴를 해서 따로 시간내서 하기 힘들기도 하고 학교 나름대로 사회로 나가기 위한 밑걸음이 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갖고있기 때문에 그것을 마카님께서 따로 하기엔 무리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마카님이 고등학교1학년이고 목표가 있고 꿈이있어서 자퇴를 하겠다라고하면 저는 말리지 않아요.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얻는 경험들이, 물론 힘들고 고달플 수 있지만 그 힘든 경험들도 모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까지는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은데-않은데, 웬지-왠지, 악박감-압박감, 봤고-받고, 구지-굳이 예기-얘기....)

어떤 목표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교가 공부만을 위한 곳이 아니에요. 말씀이 공부에 집중되어있어 자퇴는 좀 아닌거 같아요. 전 고등학교때 왕따를 당했어도 학교를 다닌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었고, 나만의 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죠. 학교는 단순히 공부를 위한 곳이 아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인거에요. 혼자 공부하고, 혼자 생각하면 안나오는 것도 머리를 맞대면 되는 경우가 많은 것도 학교를 다니시라고 말하는 이유에요. 인생의 목표가 있으시다면 그것을 향해 가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섣불리 학교를 자퇴한다. 난 목표가 있으니까 학교를 자퇴하겠다. 이런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초졸은 사람취급도 안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학교를 버리는 건 너무 돌아서 가는 길이에요 정말 요즘 학벌을 너무 보는 세상이라... 재미없다고 학교를 그만두는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만약 정말 자퇴할 생각이라면 구체적인 계획을 다 짜놓고 실천할 능력이 있다면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은데 중학교는 나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