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애인이 첫여친과 헤어지고도 10년간 친구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걸 이해 못하는 여자친구들을 오히려 이상하게 생각하고 답답해 했구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기분 좋은 느낑은 아니였지만 두사람이 정말로
친구라고 하기에 같이 만나게 되는 모임을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그자리에서 제애인의 옆자리에 앉은 그 첫여친분이 계속해서 애인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어깨를 만지고 하는 모습을 본뒤 친구로써 그럴수있다고
넘기고싶지만 그래도 현 여자친구가 바로 옆에있는데 그렇게 행동을 하는건
매너나 배려가 없다고 생각하여 모임이 끝난뒤 관련하여 엄청 싸우고 헤어질
뻔도 했습니다.그 첫여친은 제가 그 당시에 섭섭해하고 기분상해했다는걸 자체를 이해 못하고 본인이 억울하다고 화를 냈던 입장이구요.
그런데 이번에 애인이 동창 결혼식을 가게되는데 그자리에 그 첫여친도
오는 자리라 기분이 좋지않습니다..속마음은 가지말라고 하고싶은데
동창 결혼식이라 안가는건 아닌건 알지만...마음이 복잡하네요...
제가 너무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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