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4번째 소개팅을 나갔는데 애프터가 한번도 없어요... 매번 할 때마다 그 만남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데 너무너무 속상해요 셀카랑 실물이 달라서 그런건가 자꾸 외모로 귀결되고 나쁘지않은 외모라 생각했는데 학벌도 좋고 집안도 괜찮아서..자신감이 있었는데 자꾸만 첫 만남에 끝나버리니까 그냥 너무너무 속상해요 나 볼수록 괜찮은데! 만날 기회도 안주시네요 다들 뭐가 문제일까요 자신감을 버려야할까요? 그러다 자존감마저 바닥이 될까 두려워요.... 연애를 너무 하고 싶은데 내 삶을 다채롭게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문제 좀 같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