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왜이렇게 그사람이생각나는지모르겟어요 서로결혼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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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요즘왜이렇게 그사람이생각나는지모르겟어요 서로결혼까지생각한연인이엇기에그만큼 오랜시간헌신적이엇는데 그놈에게 전너무***같이착해서 질렷나보네요 이별도 더럽게상처만받는쪽으로헤어졋고 그오랜시간동안 참 말로표현할수없을정도로 사람을짋발을 정도로 상처를줫기때문에 그***에대한 애증을넘어선 분노감이 이따끔씩 떠오릅니다 왜 내가 참고 더잘하면 변하겟지 란 ***같은생각을햇는지모르겟네요 오랜 장기간연애한많은여자들은 물론 남자들도 오랜연애의 권태기등을 무시할수없지만 내가아플약한번죽한번 제대로사준적도 열심히 생일선물사주려고 눈맞으면서 알바한것도 미안하긴 커녕미련스럽게산다고 질책하던***엿고 뭘챙겨줘도 고맙단인사도안하고 명절선물은지만 받아처먹고 깜박햇다며 돈쓰기싫어하는티가 역력할정도인***엿어요 마지막최악은 자기때문에사고로다친뒤 당일병원치료비와영양제만사주곤. 그다음날부턴 죄책감은커녕 먼병원까지 통원치료를 지땜에다쳐서 가야하는데도 귀찮아하고 짜증내고 마지막으로 혹한기에 발을다쳐깊스하고 퇴근한날 차도안오고 택시를불러도안오고 마침 근처에잇다길래 픽업부탁햇더니 매몰차게 버스나알아서타고오라고. 한일덕에 온정나미가다떨어졋조 지가붙잡아만난후에 또다시 애정관계가소홀할때. 술먹고 누나들과가족들은헤어진줄안다고 전화를피하고 창피해하던 그쓰레기*** 오랜시간교제하면서 처음부터 쓰레긴아니엇고 자상하고 어른스럽고 참 소위말하는 된사람이란생각이들정도의 사람이엇고 그동안 좋은일도많앗조 하지만 지생일상은챙겨먹고 내생일에케익한번축하한번제대로해주지도않고 핑계만되는그***에대해서 정나미가다떨어지더라구요 이글을쓰기에도무척창피합니다 ***인증하는것같기도하고 하지만그사람한테할말다하고 미련스럽게참지않앗고 그사람이진중하게 대하고 울가족들까지진심담아 ㅈ챙기는그모습에 결혼까지생각한거엿고 그마침표가 결혼일줄알앗조 그저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랑하는이와 그를닮은아이와함께 행복히 사는거 여자남자를떠나서그것만큼 인생의행복이또 있을까싶더라구요 그런데 계속밑바닥까지깍아내려가듯 이거외에도 별의별짓거릴다하며 상처를줫기에 헤어짐과 만남을반복하다 이별햇어요 그것도 사람버리듯이 더러운잠수를타면서 참 글쓰는데 수치스럽기도 창피하기도합니다 그만큼 깊은사랑을 나눈 내반쪽이라생각햇기에주위에서 절칭찬할정도로 우습지만 참많이 잘햇어요 어쩌면미련곰같이 받지도못해놓고 내모든걸다주엇기에 후회는없지만 이따끔 취업준비 와 사람에치여 속상할때 사랑하던그사람이아닌 더럽고치졸한 그쓰레기***가 떠오릅니다 죽여버리고싶을정도로요 애증의한계를넘어서요 이모든것도 죄다 나에겐 부질없고 스트레스만싸일뿐이란걸알지만 결혼얘기까지 지입으로해놓고 내어린시절 순수하고좋앗던청춘시절 자기말곤 못만나게 해놓고 이렇게나이들고나니 원망그자체를넘어서더라구요 그동안 부모님사랑도참많이받고 햇던사람이기에 배신감도 들고 찢어죽이고싶을정도로 원망스럽고 원망스러워서 헤어진직후엔 가뭄에바싹타버린 볏짚같이 되버리더라구요 오늘도괴로운이밤에 그저나혼자좋으라고 나혼자 답답하고 슬픈마음에 술잔거들일 여유도없어 끄적끄적거리고가네요 참 원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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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7년 전
마카님께선 ***도 미련넘치는 그런 사람도 아니랍니다. 오랜시간을 함께한만큼 좋은 추억도 화나는, 슬픈 추억들도 그만큼 많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게다가 결혼까지 생각하셨다면 더 많은 미래를 꿈꿨기에 기억에 더 남기도 마음을 그렇게하기도 했을것같아요ㅎㅎ 그리고 만나다보면 사실 칼같이 끊어내기가 더 어려운게 사람관계잖아요. 내가 좀만 더 참으면, 내가 좀만 더 잘하면 얘도 변할거야 이런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권태기를 떠나 마카님께 아플때 약한번도 죽한번도 제대로 사준적이 없고 축하를 받은만큼 되돌려 주는 것 조차 모르는 그런분을 만나실바에야 그때라도 헤어지시길 잘했다고 생각이듭니다ㅎㅎ 연인이 아닌 친구도 보통 그렇게 안하니까 말이죠! 나를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시라면 그게 친구든 연인이든 어떤 사람이든 나중에 날 결국 떠나는것은 마찬가지더라고요. 그러니 헌신하고 할만큼 노력하고 애쓴 마카님을 답답하게 생각하지않으셨음 좋겠어요. ***같다고 미련곰같다고가 아닌 마카님 말대로 내가 모든걸 다 줬기에 후회없는 나는 할만큼 다했다고.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헌신하고 희생한다는것이 쉽지않잖아요! 그러니까 그래, 난 할만큼했고 참 애썼다라고 날 다독여주셨으면 좋겠고 오히려 이번 기회. 경험을 통해 더 좋은 사람도 만나실 수 있으실것이고 마카님의 이런모습을 다독여주고 서로 헌신하실줄아시는 그런분 또한 만나실수 있으실거에요ㅎㅎ 마카님께서 지금이라도 여러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시고 본인의 삶을 이제 즐기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