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자인과 학생입니다. 교수님이 제가 한 과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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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디자인과 학생입니다. 교수님이 제가 한 과제를 보시더니 별로래요. 항상 잘했고 과에서도 에이스라고 불려왔기때문에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요. 정말 일주일동안 열심히 했었던 과제인데 그런 말을 듣고나니 너무 허무해지고 내가 이길이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판단력도 흐려져서 그런지 이 문제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즐기면서 하고 그만큼 결과물도 잘나왔다고 칭찬받는데.. 저도 즐기면서 마음 편하게 하고싶은데 그게 안되네요.. 너무 막막해요..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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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ca
· 7년 전
저런.. 맘고생이 심하시겠어요.. 저도 전에 제 특기를 지키기 위해 고생을 하다가 그냥 마음을 놔버린 적이 있었는데.. 그럴땐 주위에서 어떤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시기도 하고.. 그래도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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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17 (리스너)
· 7년 전
잘해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그런것같아요 디자인과에 합격하고 처음 수업듣기전 설레는 마음을 계속 생각해보세요 왜 이길을 선택했고 왜 하고있는지를 명확하게 생각하는게 먼저인것같아요 원래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잘하면 좋은경험이고 못하면 그것도 더 성장할수있는 경험인것같아요! 저도 대학생인데 공감가는 상황이라서 댓글 남깁니다ㅎㅎ 무조건 잘해야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다 경험이고 성장해가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될거라고 생각해요! 같이 힘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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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omio
· 7년 전
음 저도 디자인 전공했는데요, 너무 교수님 말 하나하나에 좌지우지 될 필요없어요, 교수님마다 다 다르잖아요, 본인 만족도가 높으면 된 것 같아요, 내가 보기에 괜찮아? 그럼 다른사람 누군가에게는 좋아요. 정말 요즘 사람들 취향 다양하잖아요, 모두를 만족***려는 욕심은 내려놓고 내 스스로 만족하는 디자인하시고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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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l
· 7년 전
꼭 즐기면서 할 수는 없는 거죠 그리고 즐기지 않아도 되구요.. 뭔가를 나의 업으로 삼으면 노잼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뜻이에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