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를 하고싶으시다면 그냥 학교 재미도 없고 친구들도 좀 그래.가 아닌 자퇴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이것들이다.가 있어야하고 그냥 자퇴할레가 아닌 자퇴후에 무엇을 할것인지 그리고나선 어찌할건인지 계획이 있으셔야한다고 생각해요. 계속 공부해야하고 억압되있는 학교생활의 반복 힘들죠. 게다가 내가 뭘해야할지 모르고 특히나 친구관계에서도 문제가 있다면 더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으실것이고 자퇴를 하고싶다.가 되실거에요. 하지만 진정 그것에서 회피형 자퇴가 아니시라면 자퇴후에 내가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에 어디대학을 지원해볼것이다, 수능을 준비할것이다 등 계획이 있으셔야한다고 생각이들어요. 또한 자퇴를 하고싶다는 말을 하시기전에 어머님과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런일들이 있고 그래서 학교다니기가 힘들다고 또는 벅차다고 말이죠. 그리고 학교생활에서 눈치보고 낯가리시는 상황으로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것 같으신데 낯가리는 것은 성격이라고 생각해요ㅎㅎ 그렇기때문에 문제다라고 생각하시기보단 적응하며 좋은 친구들 충분히 만나실수있으실것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눈치너무 많이 보시면서 신경쓰시진않으셔도 괜찮아요. 문제가 있다면 오히려 상대쪽에서 더 얘기해주겠죠 그러니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가지셨으면 좋겠고 특히 눈치를 많이 보실필욘 없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저도 위에분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냥 지금 이순간이 너무 싫고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정말 학교 밖에서 나의 계획이 있으신건지.. 회피형이라면 나중에 후회할 가능성이 커요. 직장도 마찬가지랍니다. 그만둔 후에 내가 뭘 할것인지, 직장은 또 언제쯤 가질것인지 계획을 세우지않고 지금 당장 힘들다고 그만두면 후회만 남습니다. 방황하는 기간도 길어지게 되구요.

@GoodDay365 @GoodDay365 조언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자퇴를 하고 싶었던 목적은 회피였던 것 같아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될 문제였네요 사실 지금까지 버틴 하루하루가 아까워서라도 버티는 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다른데 신경쓰지 않고 오직 제 할일만 하다보면 괜찮아질꺼라고 생각하려구요

@JJ0000 @JJ0000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위에 고민해결을 해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고민했는데 덕분에 자퇴를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나 겪는 시기라고 말할 순 없지만 학교는 마치시길 권유드리고 싶어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순간적인 감정이나 분위기 때문에 지금 일순간에 후회할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날이 분명 옵니다. 적어도 인생을 살아본 선배로서 드리는 조언이니 부디 힘드셔도 학업은 마치시길 바랍니다. 한 번 뿐인 인생 뭔가 막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kaomoco 네 한번 버텨보려구요! 지금부터 이렇게 쉽게 포기하면 나중에도 이럴것 같네 인생선배로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