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글쓰기 수업이 있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쓰고 나왔어요.
솔직히 정말 마음에 안들었는데 시간도 다 되어가고
다들 이미 내고 간 상태고...
딱히 더 어떻게 써야할지도 몰라 그냥 내고 나왔어요.
나는 참 느린 사람이라 좀 더 천천히 해야하는데
더 고민해야하는데 썼던것도 다시 보며 고쳐야하는데..
과제로 내주시지..... 그치만 그랬다면 다른 사람들은 훨씬 잘 썼겠지 하며 비교도 하게되고...
이 수업에서는 시험보다 그런 글쓰기가 반영비율이 더 높던데
필수로 들어야하는 글쓰기 수업에서
글쓰기로 점수를 매긴다는게 참 스트레스네요.
글쓰기 하나 했더니 영 기분이 우울해져서 그냥 끄적여봤어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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