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빠듯하다. 결혼할 때 돈돈돈 거리지 않기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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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삶이 빠듯하다. 결혼할 때 돈돈돈 거리지 않기로 약속하고. 수입은 최선을 다하겠다 서로 약속했다. 약속은 어기라고 하는것이란 말처럼 지켜지는건 별로없고 서로 책임회피에 자꾸 공허한 지출들만 티끌처럼 빠져나간다. 떠넘기기도 싫고... 난 왜 이것밖에 안되나 자책하기도 싫다. 그냥 현실 도피 하고싶을때마다 아이 얼굴을 들여다본다. 이렇게라도 내 발목에 다시 사슬을 채우고 계산기를 두드린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이젠 어디에도 숨어있는 돈이 남아있지 않다... 콩딱지만한 집에 아기를 가둬놓는다고 넓은집 넓은집 노래를 부르고 집을 산 그를 탓해봐도... 그 어디에도 우리는 이사갈 수 있는 여유가 없다. 아이에게 너무도 미안하지만 아..... 이제부터가 진짜구나... 생각이 든다. 뭐라도 해야되는데.... 고민들이 온몸을 옥죄는 현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똑똑하게 살아야 내 아이가 무시당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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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ever9
· 7년 전
ㅜㅜ 엄마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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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vfu
· 7년 전
아이도 처음엔 머라하겠지 엄마!나 이런집에 산다고 애들이 놀려!빼에엑 엄마:그럼 개한테가서 이렇게말해 야!니가 우리집사는데 돈보테줬냐! 라고 말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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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alone
· 7년 전
돈은 늘 그러죠...참 돈이 뭐라고..그래도 작성자님 힘내세요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라고 제 은사님께서 그러셨어요 삶을 사시다보면 좋은날이 올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