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다니는 학생입니다 나이가 밝혀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안녕하세요 중학교다니는 학생입니다 나이가 밝혀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중학생이라는걸 말하지 않으면 서술이 안될것 같네요.. 아무튼 전 중학생입니다. 중학교를 다니고 있고, 과목마다 선생님이 계시죠. 그중 저는 체육선생님을 좋아합니다. 체육선생님은 키도크시고 몸도 되게 좋으셔요 얼굴은 제가 판단할수 없지만 제 이상형은 아니셨습니다.. 그런데 체육수업을 점점들으면서 선생님께서 장난도 많이 치시고 많이 친해지니까 점점 빠지게 되더라구요. 저도 제 자신을 잘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은 분명 저를 학생으로써 존중하고 배려하시는 것일텐데 전 자꾸만 오해하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안그래도 얼마전에 서울로 수학여행 갔다 왓습니다. 놀이공원에 갔는데 돌***니던 중에 선생님을 만나서 만난김에 같이 번지드롭도 타고 바이킹도 타고 츄러스도 같이 먹으면서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쯤에 숙소가기전에 야경도 보면서 서로 대화하는데 눈을 못맞추겠더라구요.. 네 압니다 저 ***거 그래서 인지 누구한테 말할순없고,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만 하기엔 너무 참기 힘드네요.. 선생님과 학생이라 고백, 연애 그런건 기대도 안합니다.. 그냥 이 마음을 정리 하던지, 아니면 이 마음을 조금이라도 숨겨서 계속 지내던지.. 여러분이 좀 도와주세요..( 만약에 계속 이대로 지내야 한다면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ogerian
· 7년 전
ㅎㅎ 콩닥콩닥 하는 마음이 글에서도 느껴지는군요!! 매일매일 학교에서 볼 수 있는것에 감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