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학년때 문이과 선택할때 주위에서 아직 꿈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lokk
·7년 전
제가 1학년때 문이과 선택할때 주위에서 아직 꿈이 없으면 이과를 가라 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들어서 그냥 이과를 선택했어요. 근데 2학년 오고나서 가고싶은 과가 생겼단말이에요?근데 그 과가 문과계열이에요.1학년때보다 2학년 올라오고나서 내신도 많니 떨어졌고 미적분2랑 기백도 성적 올릴 자신이 없어요. 제가 희망하는 대학을 가기에도 지금 내신성적으로는 무리여서 제가 정시로 가겠다고 했는데 주위에서는 내신도 챙겨야하지않겠냐,수시를 버리는건 너무 위험하지 않느냐,정시는 재수생들때문에 뚫기 어려울거다 라는 말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5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medlly
· 7년 전
글쓴님의 역량에 달린 거겠죠. 그리고, 글쓴님의 선택이고요. 글쓴님의 무슨 선택을 하든지 그 책임은 글쓴님께 있는 거니까. 그누구도 간섭할 권한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글쓴님이 무엇을 하는 무슨 선택을 하든 전 응원할게요. 글쓴님이 가고 싶은 데로, 하고 싶은 데로 갔으면 좋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onnong (리스너)
· 7년 전
마카님이 원하시는 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남들 말을 따르면 어느날 결국 자신이 원했던 길을 따라서 떠나게 되더라구요. 실패하더라도 마카님의 선택으로 실패하는 건 안 좋은 일이 아니에요. 그냥 다음 선택을 하는 때가 오는 것이죠. 남의 선택으로 성공한다 한들 그것이 마카님의 진정한 성공일까요? 성공도 실패도 마카님의 것이어야 의미가 있답니다:) 누구보다 가장 고민이 많으실 마카님, 힘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IncompletE
· 7년 전
어렵긴하지만 전과 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정말 가고싶은 과라면요. 확실히 정시는 정말정말정말정말로 힘들어요. 모고는 학생들을 기준으로 등급을 내리지만 수능에선 재수생 몇십만명이 더해져요.. 정말 어렵습니다. 정시를 준비하실거라면 내신에 손을 아얘 놓아버리는 건 절대 아니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진짜 위험합니다. 어느방향이든 꼭 마카님이 원하시는 곳 가시길 응원해요 .
커피콩_레벨_아이콘
malhmohe
· 7년 전
복수전공도 있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sdf805
· 7년 전
고교가 공부수준이 높은거 아니면 수능보다 수시가 비교도못할정도로 더 편하고 쉽습니다. 전과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도 고교때 문이과 전과했어요. 확실한건 작은 고등학교에서의 내신도 자신없다면 수능은 더 어렵다는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