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꼭 가지않아도 되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대학이 필수코스인 것처럼 말하죠. 원하지 않는과이고, 자신이 원치않다면 안가도 괜찮아요! 마카님이 말하신 것처럼 기술배워서 가도 되는거니까요. 자신이 하고 싶은 직업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 대학을 가는거니까.. 원하는과가 아니라면 굳이 안가도 될거같아요.

@owo1 그렇지요? 저도 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압박이 심하군요. 내일 대학 면접인데 주변에서는 대학 꼭 붙어야된다고.. 면접 정말 잘 봐야한다고 압박이 심해요. 개인적으로 대학 가고싶지 않은데 그걸 말한다면 거의 죄인 취급 당하더라구요

그렇죠.. 제가 고3때도 그랬으니까요. 대학은 필수가 아닌 선택인데.. 왜 그렇게 못 미더운건지 꼭 붙으라 하더라고요. 마카님에게 확신이 있다면 저는 그 길을 응원할게요!

@owo1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어떤 확신이 서는것 같군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대학가지 않고 바로 취업을 했어요! 그리고 회사를 다니다가 결국에는 대학교를 진학을 했어요. 솔직히 안 다녀도 아무 문제 없었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좀 욕심을 부렸거든요. 솔직하게 나중에 학력컴플렉스가 생길 것 같아서요! 정말 주변에서는 아무도 제가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고 무시를 한다던가, 제가 하고 싶은 일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어요! 단지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을 뿐... 마카님이 하고 싶은 일에 대졸이라는 학력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면 전 구지 안가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막상 또 억지로 대학 가면 별로 하고 싶지도 않은 공부 열심히 해야되서 머리 아프기도 하거든요...

@jamongi 역시 그렇지요? 그런데 오늘 면접 봤네요..ㅠㅠ 굉장히 회의감만 받은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돈에 그다지 구애받지 않은 삶을 살고싶어서.. 집은 고***이라도 좋고 음식은 건강하게 살 수 있을만큼만 필요하며 옷도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돈을 못 벌더라도 만족하면서 살 수 있거든요.. 님 말씀 들으니 대학가기 싫네요.. 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