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참 힘이 든다
연애가 원래 이렇게 힘든거였나
이제 곧 100일이 되어가는 우리인데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네
우리가 사귀는 사이가 맞긴 한가
연인도 친구도 아닌 사이같아
나만 너랑 연애를 하는 것 같아
직접 말하지 못하고 여기에 글을 쓰는 나도 참 한심하다
너는 좋아도 싫어도 표현을 안해주니
나는 두려워서 무슨 말을 못하겠어
용기내어 너에게 부탁을 해***만
항상 대답은 언젠가
그 답에 나는 항상 생각해 언젠가가 언제일까
나는 평범한 연인이 부러워져
사랑한다 좋아한다 서로에게 속삭이는게 나는 부러워
연애를 하는 중인데 나는 참 외롭다
억지로 나의 고백을 받아준게 아닌가 걱정도 되네
점점 연락이 뜸 해지는 것도 나는 가슴이 아파
조금이라도 나에게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어
단답이 아닌 나에게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해줬음 좋겠어
너에게는 큰 욕심일까
나는 아주 사소한 너의 행동에도 큰 감동을 받을 만큼 너를 좋아하거든
상처받아도 너가 좋은 내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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