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한다 29살, 남편은 30 월 수입 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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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231217Y
·7년 전
장사를 한다 29살, 남편은 30 월 수입 1200~1800정도다 좋은차도 탄다 부모님 생신 때 명품지갑, 모피코트 사드렸다. 돈이 참 좋다고 생각했다. 불경기에도 밤낮 안가리고 한달에 두번 쉬며 일 했다. 열심히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갑자기 집주인이 리모델링을 한단다.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한다. 철거 3주 전에 소식을 받았다. 앞이 깜깜하다. 그동안 뭐 벌어 먹고살지. 10월만해도 고정지출이 1000만원이 넘는데.. 얼굴한번 안비치고 서면으로 철거 통보내린 집주인이 야속하다. 조물주위에 ***건물주다. 동생 결혼식 아기 돌잔치 하필 돈 들어갈 일 많을 때 이게 뭐람. 갑자기 통보 받은 집주인의 명령아닌 명령에 생각이 많아진다. 어떻게든 살 구멍은 생기겠지. 잘 해 낼 수 있을까. 6개월을 버틸 수 있을까. 6개월이면 다시 내 가게에서 장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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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xhsuehhw
· 7년 전
법적으로 보호받을 방법 없나요? 저렇게 일방적인 통보로 장사 못하게 하는거 가능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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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mental
· 7년 전
국회의원이 건물주들이라서 법이 허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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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a070
· 7년 전
아 ㅜㅜ 증말 ㅜㅜ 힘내주세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