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 조언해주세요 -
애인이 저랑 헤어져있던 3달동안
다른사람과 사귀었다는 사실이 용서가 안돼요.
저에게는 다른사람 만난적 없다며 속이고 다시 사겼다가 들킨거에요.
저랑 헤어지자마자 (심지어 한달간 시간갖기로 약속해놓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관계를 맺고, 여행다니고 했다는게 화나요.
재회 할 당시에 알았다면 안만났을텐데..
그치만 이제와서 헤어지기에는 지금 제가 너무 많이 사랑하고 의존하고있어요. (저는 우울증이있고 친구도 없어서 애인이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에요.)
제가 계속 속상해하고 화내니 애인은 이제 그만 얘기하라고 하네요.
알게된지 두달이 넘었는데도 저는 계속 속상하고 화가나고 원망스러워요. 앞으로도 계속 속상할 것 같아요. 그렇지만 헤어질 엄두도 안나요.. 저 혼자 미쳐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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