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관계적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너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peterSH
·7년 전
연애관계적으로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이 너무 귀해서 사랑하는 분 있나요? 그저 옆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지켜보고 싶은 사람. 도와주고 싶고, 대신 아프고 싶고, 어려운 일은 다 대신해주고 싶은 사람.. 항상 듣는건 연애사랑이야기 밖에 없어서, ... 그래도 사랑 그거 다 똑같이 힘드네요. 가까워지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데.. 나이차 10살 넘구...ㅎ 실화입니단...네.. 아너무...아진짜힘들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jhhusky
· 7년 전
자신을 그렇게 봐주는사람과 결혼하면 너무행복할것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terSH (글쓴이)
· 7년 전
@jhhusky 그렇죠..근데 반대입장이라서 죽을맛이네요.. 그렇게 사랑해주는 사람 있으면 바로 눈치 챌 수 있을까요? (아무도 모르는 질문..)
커피콩_레벨_아이콘
jhhusky
· 7년 전
글쎄요 근데 열살이 넘는 나이차라고한다면 눈치채도 그냥 날많이 이뻐해주시는가보다 하지않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eterSH (글쓴이)
· 7년 전
@jhhusky 연상이에요.ㅋㅋ 어쨌든 댓글 감사해요. 이렇게 고민글 남겨도 한편으론 이미 결말같은 건 다 꿰고 있으니까요. 답답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