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새벽에 자고있는데 제가 그렇게 그리워하고 보고싶어
하던 전남친 문자왔어요~~제가요번 말일날 호주 로
여행이면 여행이고 일이면 일이예요 2년정도 있다올거라
25일날이 출국이였는데 미뤄줘서 말일이 거든요
쌩뚱 맞게 외국갔니?이민갔니? 어디로갔니 ? 보고싶다
이러고 왔어요 내가 이폰을 안쓰고 있는줄 알았나봐요
그래서 자다 깨서 한참 망설이다가 답을줬어요
이민은 무슨 걍 머릿속이 복잡해서. 내모든 영혼을다버리고
와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고 하는거지. 호주. 비자만 나오면고고
잘다녀와
응. 그래야지 내가 한국에 왔을땐 너를완전히 잊어으면 좋겠어
그래야 너도 편하게 지낼테니깐. 암튼 너도 잘지내
그래 잘지내
날
아직좋아해?
가기전에 커피라도 한잔하자
그래 가기전에 커피 한잔해
오늘 오후 5시
사귈때 처럼 궁금증 폭팔 안써 도 알겠죠?
만나야 하는걸까요? 헤어졌으니 만나지 말까요?
전 아직 이사람 좋아요 근데 이사람 저그냥 찔러본거면. 사양하고싶어요 지금내가 이사람한테 느끼고 있는 이감정 지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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