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몇개월 전 이별을 아프게 끝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들더라도 쉽게 용기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
그렇게 나지 않던 용기를 꺼내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저보다는 두살 동생인데 저를 자꾸 웃게 만들고
두근거리게 만드는 친구입니다
처음에는 전혀 친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점점 친해지다보니 너무 재밌고 멋있고 귀여운거같아요..ㅠ
그런데 하나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표현력도 큰 면이 있는데
저랑 많이 친해지다보니까 장난도 치고
장난을 자주 친다음 제가 막 하지 말라 그러면
"에이~누나 좋아서 그러죠"라고 합니다..!
그리구 막 줄게 있다면서 주머니에서 손하트 꺼내서 줄라그러구 막 그래요..
자꾸 오해하면 안되는데 오해하고싶어져요ㅠㅠ
그냥 친해서 그러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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