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어색한친구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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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bstjdud1123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이입니다. 저는 중2때 4명에서 같이 다닌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A라는 친구와는 단둘이 있었던 적도 둘이 톡한적도 없이 A와 저만 어색한 친구사이 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고 고등학교를 입학하는데 A와 저만 같은 학교가 되고 나머지 2명은 다른학교로 가게되었습니다. 게다가 A와 저는 같은반이 되었습니다...여기서 가장 크게 후회한 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루정도는 서로 아는친구가 없으니 같이 다니다가 제가 A를 버리고 다른 친구와 사겨서 같이 다니게됩니다. A는 다른 친구와 다니게 되고요...A가 많이 슬프고 원망 했겠죠? 제가 이제 엄청 꼴보기 싫고 쳐다도 보기 싫겠죠? 근데 A는 착한건지 멍청한건지 저한테 다가와줍니다 ... 너 왜 나 피해? 내가 싫어? 우리 애들이랑 놀러가자 시험 끝나고 등등 말을 걸어줍니다. 근데 저는 어색하고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항상 제대로 말을 못합니다. . 그렇게 고1이 끝나고 현재 고2가 되었는데 또 또 또!!!!! 같은반이 되었어요ㅠㅠㅠㅠ 고2는 나랑 친한친구 한명 A랑 친한친구 한명 이렇게 같은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가끔씩 말 걸어주면 그냥 단답으로 대답하곤 합니다. 너무 후회가 되요 그냥 같이 다녔으면 지금쯤 친해졌을까? 너무 미안하고요 근데 A가 다가와주는게 거짓말 같고 놀리는것 같고 A는 왜 다가와주는걸까요? 제가 지짜 지금 생각해보면 나쁜년이라는걸 알겠어요 상처 많이 받았겠죠? 제가 이제는 싫겠죠? 친해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왜 A랑만 어색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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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doongback
· 7년 전
팩트를 하나 투척해 드리지요. 마카님은 너무 A의 마음을 잘 아는것처럼 말하시네요. 그건 마카님이 A의 입장이라면 내가 그러겠다는 생각 아닌가요? 그래서 그 입장으로 생각해서 어색하게 밀어내는건 아닌지 생각되네요. 친해지고 싶고 친해질 마음이 있다면 A에게 말도 걸고 가끔 밥도 먹고 하세요~ 싸운것도 아니고 문제는 마카님의 생각의 차이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