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미대 입시생 입니다 . 어렸을 적 순수하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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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고3 미대 입시생 입니다 . 어렸을 적 순수하개 그림이 좋아 자연스럽게 미술쪽으로 진로를 잡았습니다 후에 나름 열심히 미고입시를 하였지만 떨어졌습니다 이후 미슐에 자신감을 잃고 그림을 설렁설렁 그리게 되었습니다 고 3이 되어도 계속 되었고 실기 2일 전날인 오늘도 노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도 제 그림 실력이 부끄럽습니다. 그림을 그만두면 어떨까요 공부를 해도 노력이 두려워 그만둘까요 인생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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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fl2045
· 7년 전
저는 미대재학생이예요. 지금은 유학준비하고있어요. 미고 입시 떨어진건 생각하지말아요. 미고입시는 사실 실기도 중요하지만 실기가 고만고만할경우에는 조금더 느낌있는 그림을 보거나 하니까요. 그리니까 제말은, 님을 살짝 제끼고 합격한 사람이 님과 그리 큰차이가 없었을수도있다는 얘기예요. 그림실력이 부끄러워서 그만둔다는건 너무 아깝다고생각해요. 한때 저는 미대 다니기가 힘들다고 전과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던적도있는데 결국 자신이 하고싶으면 다시마음이 돌아가게 되있어요. 돌아서 가게되면 시간적 소모가 커요. 후회하지말고, 지금할수있는 일들을 해봐요. 꼭 원하는 전공으로 들어가요. 대학 네임밸류 따지지말고, 전공을 우선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