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과장 "년" 때문에 퇴근하기가 차암 두렵네요;;
말그대로 여자 과장이에요;; 열정페이 바라는;
5시 40분이 퇴근이어서 40분에 정말 일 마치고 퇴근했는데
과장이 일없어보인다고 5분 늦게 퇴근 하라해서
몇달전부터 그렇게 퇴근하는데 그때 이후 한달지나고 나서부터는
그것도 성에 안차는듯 정확히 36분이나 40분 거의 다되서 사라지더라고요
위에가서 수다를 떨던가 화장실가던가 등등
그래서 어제도 아.. 또사라지셧네하면서
같이 일하는 언니랑 얘기하다 43분 즈음에 과장 찾으러 갔는데
보이질않아서 전무님이 알려주신 다른 사무실 가보니깐 거기잇던거예요
그래서 인사하려고 문여니깐 저 발견하고 옆에잇던 친한 과장이랑 절 쳐다 보면서 뭐라하면서 자기들끼리 웃는거예요
그러고선 나와서 저한테 어디가냐 묻길래 집간다하니깐 집에 꿀단지있냐고 그러는거예요 정말 그 말 듣고 어이가 없어서 여기에 풉니다..ㅋㅋㅋㅋ
아니 퇴근시간을 뭐하러 적어놓은 걸까요ㅋ 결국 윗대가리들이 지들 야근하니깐 아니꼬와서 그런거는건지 도대체 이해할수도 해주기도 싫네요;
아 그리고 전무님이 엊그제 30분쯤 저희 부서 와서 과장이랑 얘기하다 40분쯤 가셧는데 가시기전에 저한테 왜 퇴근안하냐고 묻던데
그말 뜻이 할일 다햇음 가도 되는 의미인가요? 아님
좀더 잇다갈거지??라는 의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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