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작은 교육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가 낀 것 처럼 올 해들어 원생수가 줄어드는데 돈을 떠나서 깊은 유대관계를 맺었다 생각한 아이들이 한순간에 돌아 선 것이 많이 서운하기도 하고 거기에 상처를 입은 것 같습니다.
오래 다닌 아이들이 친구들을 데려와 다녔는데 그 아이들이 그만두자 친구들까지 우수수 그만 둬 버리는 상황이 되어 두 개 반이 사라졌습니다.
성적은 두말 할 것 없고 그만큼 공들이고 힘들여 수업을 했기에 후회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나 애들도 클레임이 될 뚜렷한 이유를 대지 않고 그만 두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남탓을 하는 성격은 아니라 내 잘못이 있나 돌이켜 봐도 찾지 못해 답답하기도 하고 내가 무슨 문제일까 나 다운 것 까지 비판적으로 보며 무너트릴만큼 스스로 몰아가는 것도 너무 아픕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겨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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