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직장에서 처음으로 점심시간에 제 자리에서 책을 읽었어요. 제가 그리던 직장생활은 쉴 때 잠깐씩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그런 거였는데 그동안 눈치가 보여서 선배들은 다들 하는 걸 전 못했어요. 제가 가십이나 루머에 관심도 없어서 항상 그네들 대화에 잘 끼진 못하고 듣기만 했는데.. 당당히 혼자 자리잡고 책 보면서 쉬니까 힐링되더라구요. 조금 소외감도 들지만, 선배들 사이에 있어도 드는 소외감 보단 나은 거 같아요.
그래서 내일도 목표는 잠깐 짬나는 점심때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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