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하나밖에 없는 친구랑 술을 먹었어..... 너랑 마지막에 같이 앉았던 그 자리에 앉았어.... 힘들어서 하소연하고 싶었어.... 근데 친구는 연애를 막 시작했데.... 2시간을 전화하고 문자한다고 나 혼자 술을 먹었어. 친구는 남친 보고 싶다고 대리 불러주고 가버리더라고... 집에 가는길에 구질구질한 이별노래가 나오더라고... 너무 내 이야기 같았어... ***같이 대리기사 옆에서 찌질하게 눈물이 나더라... 너한테 내 감정 내 마음 다주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더 서러웠어...... 미안해.. 너도 안보이고 달도 안보이고 별도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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