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정말 재능이 없는것같아요.
그걸 인정하면 노력할 힘을 잃어버릴까봐 애써 무시하고 있었지만 사실이예요.
시작한지 벌써 5년째인데 프로가 되질 못하네요.
대학을 새로 다니고도 남을 시간을 쏟아부었네요.
실력이 안느는건 아니예요. 정말 조금씩...눈치채기 힘든만큼... 하지만 저보다 어린 친구들은 벌써 자리잡고 인맥교류도 하는데 저는 내세울게 하나도 없어서 숨어 살고있네요. 인맥이 중요한 바닥인데말이죠.
조금만 더 하면 될것같은데 하면서 시간이 지나고보면 그게 조금이 아니라 아주 큰 산을 몇개는 넘어야할 수준이라는게 너무 비참하네요......
저보다 어리고 적은시간을 들이면서 잘하는 친구들이 넘치는 바닥에서 제가 앞으로 발버둥친다한들 될까요?
체력부터 깎이기 시작했는데 암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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