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지금 스물 중반인 학교를 휴학하고 좋아서취미로
운동을 배우다가 강사를 하고있어요 근데 요즘 너무 우울합니다 몇달째 지속이에요 우울증걸릴거같고 무기력증에빠저있어요 처음에 강사가 되고싶어서 열심히 해왔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하던것과는 너무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참고 견디고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일을해왔는데 이젠 이 운동이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가장큰이유는 용돈벌이도 안되는 생계유지구요 ㅠ부모님께 계속 손벌리고있습니다..이정도 일줄은 상상도 못했거든요..다른친구들은 다 취업하고 직장잡아서 월급받고 적금도 들고 하는데..너무 부럽고 제자신은 불안하고
친구들한테 부럽다니까 너는 좋아하는거 하는거 아니냐 그게 더행복한거라는데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불행해요 근데 이걸 관두면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도 다니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고민끝에 휴학한건데 ㅜ
다시 고등학교때로 가서 다른 학과에 지원했으면 달라지지않았을까 이러고 있진 않았겠지하면서 자책하고 부모님은 더 버텨보라고 하는데 버티면 나아질까요? 이운동이
페북보다가 잠시만이라도 나오면 얼른 치워버릴정도로 스트레슨데..그냥 안정적이게 월급받으면서 적금도 들고 미래를 안정적이게 만들고싶은데 어찌해야하나요 너무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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