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취준생활을 하다가 취직한지 얼마 안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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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오랜 기간 취준생활을 하다가 취직한지 얼마 안된 신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가는게 너무 걱정되고 답답하고 그렇네요. 들어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렇겠지, 시간 지나면 적응하겠지 생각하는 한편 몇년이 지나도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막막함도 느껴집니다. 원래 성격이 소심한 편이라 걱정이 자꾸 쌓이고 쌓여서 괴로울 정도입니다. 내일 출근인데 괜찮을지 너무 걱정되네요.... 너무 힘듭니다...... 제가 너무 유난한 것 같고 좀 담담해지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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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2400whd
· 7년 전
걱정은 습관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죠?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 잘 할 수 있을 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elloooooo
· 7년 전
괜찮아요. 다들 그래요~ 많이 물어보시고 열심히하는 모습만 보여주심돼요. 다들 신입직원한테는 큰거 안 바랍니다. 성실한 사람인지 봐요. 인성 위주로. 저도 아래에 사람 들어올 때 그랬구요. 일이야 차근차근 배우면 되는거에요. 저 처음 취직할 때 누가 그랬는데 적어도 2년은 무조건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끊임없이 물어보고 경험하고 배우라구요. 챙피하고 미안하다고 안 물어보면 5분만 ***되고 끝날게 5년 ***된다구요. 그리고 인사만 잘해도 사람들이 이뻐라해요ㅎㅎ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