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서로가 다름을 인정치 못하는 이들이
틀림으로 간주하여 입대는걸 받아주었다.
폴 폴 날리우듯했던
스트레스도 아니였던 것들이었것만
쌓이고 쌓이니 이토록 무겁고 거대해짐에
숨통이 막힌다.
나는 그들을 인정하거늘.
안타까운 부분있어도 다름이다 하거늘.
그런 부족한 이들이거늘.
왜 그토록.
그들은.
나를 가르키려 들고. 바꾸려는가.
가벼이 보이지도 않던 먼지들이
이제는 주위를 맴도는 솜뭉치 처럼
거슬리고. 숨이 막히고.
미간이 찌푸려 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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