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5살 중학생입니다. 저는 일반중이 아닌 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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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15살 중학생입니다. 저는 일반중이 아닌 예술중에 재학중입니다. 피아노전공이고요. 근데 예술중이다 보니 저보다 피아노를 잘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피아노칠때 어려운곡을 치는데 저는 그런 곡을 못쳐서 학교를 가면 아예 피아노 곁에 가지도 않습니다.. 애들이 너도 피아노과인데 처보라고 할까봐요.. 요즘은 피아노곁에 더더욱 가지 않습니다. 큰 콩쿨이 하나 있는데 그 콩쿨에 나가냐고 자꾸 물어봅니다.. 그럼 전 항상 아니.. 라고 대답할수밖에 없습니다.. 실력이 안되니까요.. 제 선생님 제자가 제학년에 저포함 3명있는데 그 친구들은 다 큰콩쿨 한번씩은 나가봤습니다.. 이번에도 한명 나가고요..전 아직 큰콩쿨이요..? 그게 뭔가요..? 이런 지경이구요.. 진짜 학교에서는 아무런척 안하고 언제나 웃고 힘든척 안하고 지내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요즘엔 꿈도 포기하고 싶어지고 자존감도 점점 낮아져요...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보이지만, 저에게는 정말 무섭고 힘든 일이에요... 가짜웃음하고다니는것도 이젠 지쳐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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