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이 길의 아름다운 풍경 항상 말로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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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꽃이 피는 이 길의 아름다운 풍경 항상 말로는 못할 마음을 품고 이 거리를 걸어갔지 오늘은 꼭 그대에게 마음을 전하겠다는 마음을 먹었어 그대의 모습은 곧 사라질 것만 같은 벚꽃잎 같아서 가련하고 닿으면 부서질까, 내 마음을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상처를 주지 않을까 주저했지 하지만 오늘은 마음을 먹었어 꼭 이 마음을 전하겠다고. 더이상은 친구로는 못지내겠다고, 널 사랑한다고, 흔해 빠진 보이즈 걸즈 미트 시나리오를 떠올리며 행복감에 취하며~ 그리고 드디어 말했다.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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