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대학원을 준비중인 대학교 4학년입니다.
저는 사회생활이 너무 무서워요. 잘할 자신이 없어요. 낯선 상황에서 낯선 사람들과 무언가를 하는게 무서워요. 사람과 친해지는 것도, 일을 배우는 것도 오래걸려요. 그래서 취업을 할 자신이 없어요.
대학원에 가는 것을 결정한 것도 전공을 더 공부하여 이 분야의 일을 하고 싶다가 아니라 취업을 할 자신이 없고, 일을 잘 할 자신도 없어서 도피성으로 + 그나마 배운게 전공이니까 이거라도 살려보려고 결정했어요ㅠㅠ
그래서 지금 제가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대학원 준비를 포기해버리면 저는 정말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없어서...
졸업이 가까워지니까 생각이 많아 지네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