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너를 처음만났어 너는 나를 좋아했고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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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2016년 너를 처음만났어 너는 나를 좋아했고 나도 그런 니가 점점 좋아졌어.. 우린 누구보다 이쁘게 그렇게 900일이 다되가는 시간동안 만났지만 너가 대학원을가고 과제와작업때문에 점점 바빠지고 시간과여유가 다사라져 나까지 만날수가없었고 연락도 잘되지 않았지.. 나는 점점 지쳐갔어 점점 니가 나에대해 소홀해지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안들때.. 얼마나 방안에서 혼자 울고 또 울었는지 몰라 그리고 결국엔 우리는 헤어졌지 그게 벌써 엊그제네.. 솔직히 실감이안나.. 니가 바빠서 연락 못하고있는것같아 너가 나의 첫연애였고 모든걸 함께한 너와 헤어지기싫었지만. 정말 놓고싶지않았지만 헤어지고만 우리가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서로 무덤덤해질때쯤 너를 다시 볼수있을까? 내가 너말고 다른사람을 사랑할수있을까? 사랑이라는 걸 또 할수가 있을까? 모든순간 니가 생각날것같아.. 솔직히 지금 죽을것만같아 너무보고싶어 니행동들 너의품 니말투 너무 다 생각나서 미칠것같아...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헤어지는 게 힘든거라는거..너무뼈저리게 느껴져... 너가 다른사람과 만난다면 세상이 무너질것같아.. 좋은사람만나 행복하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어 아직도 내가 널 많이사랑하나봐 접어가야겠지.. 시간이흐르면 조금이나마 괜찮아지겠지... 스무살 처음 널만나 어느덧 스물둘이 되는 시간동안 정말행복했고 그 누구보다 사랑했고 잊혀지지않을거야 내 20대 초반을 빛나게해줘서 너무 고마워 비록 끝은 안좋았지만 꼭 성공하고 너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빌어 잘 지내..안녕 내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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