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하는말같아서 약간 뜨끔했네요^..^ 제가 오늘 연애의참견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에피소드중 자존감이 낮은여자라는 사연을 봤거든요. 자존감이 낮으신 분은 자기가 받은 상처로 인해 계속적으로 혼자 판단하고 상처받고를 반복하시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남자분의 입장에서 vcr이 나오는데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 너를 보면 사막에 물을 계속 부어서 그 물이 계속 마르는거같아” 라구요. 자신이 받은 상처로 틀에 갇혀 나도모르게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있단 사실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마카님도 상처많이 받으셨을텐데 안타깝고도 고생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싶네요.

@wend1 동감 가는 글입니다. 제가 아는 그분도 와닿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 댓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