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6개월을 백수로 지내다가 겨우 작은건설 회사 경리로 취업했습니다.
그런데 입사하고보니 급여지급이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보름정도 미뤄지급되는 곳 이였고,
부채도 많아 대출과 사채를 쓴것만 20곳 정도 됩니다.
단 한루도 제 날짜에 급여가 지급된 적이 없더군요.
근무시간도 8시 반에서 5시 반이였는데...
3주가 넘도록 아무말씀 없으시더니 이제 와서 6시퇴근이라고
5시반에 가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입사초 퇴근시간이 정확하게 몇시냐고 몇번을 물어봤는데
그때는 맞다고 하시더니
칼퇴하는 제가 보기 싫으셨나 봅니다.
야근수당 무슨수당 수당이란 수당은 전부 없는데 말입니다.
연차 당연히 없구요.
또 회사에 공문이 도착해도 내용을 몰라 이 공문은 어떤방법으로
처리하면 되냐 여쭤봐도
그냥 니가 할수있는 거까지만 해서 줘 라고 하십니다.
공문내용자체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몇번을 말씀드려도
돌아오는 대답은 똑같습니다.
이 분야에 신입으로 들어와서 아는게 없는데
설명 진짜 안해주시네요.
저 입사전에는 본인들이 이분야에서 30년이 넘었기때문에
다 알고있으니 모르는 일은 물어봐라 해놓고,
막상 물어보면 흐지부지...
아...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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