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냥하고 싶지 않아. 챙겨주고 싶지 않아. 누군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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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상냥하고 싶지 않아. 챙겨주고 싶지 않아. 누군가의 말을 들어 주고 싶지 않아. 웃어 주고 싶지 않아. 포용해 주고 싶지 않아. 눈 감아 주고 싶지 않아. 그것들이 내가 필요한 건데 왜 나만 해 줘야 해?? 나도 상냥한 사람이랑 있고 싶어. 챙겨주는 사람이랑 있고 싶어. 내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이랑 있고 싶어. 웃어 주는 사람이랑 있고 싶어. 내 단점을 포용해 주는 사람이랑 있고 싶어. 내 잘못을 눈감아 주는 사람이랑 있고 싶어. 왜 나만 이렇게 행동 해야 해?? 너는 왜 그렇게 행동 하지 않아?? 나도 힘들어 죽을 것 같아. 나도 힘든데 니 힘든 것 까지 나에게 넘겨 주지 좀 마. 난 나 버티는 것 만으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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