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대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등학교6학년이면 충분히 앞으로 더 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부터라도 중학교 준비하면서 초등학교동안 배웠던 내용 정리하고 다시 공부하면 될거에요. 학원도 좋지만 본인이 할 의지만 있다면 혼자 집에서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문제집 몇권 풀어보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그럴의지가 부족하다면 학원 추천하구요. 절대 늦거나 그런거 아니니까 불안해하지마요! 지금 이렇게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기특하니까 할 수있어요, 걱정말아요. 그리구 중학교가서 친구가 친구 위치에서 할거하면서 지금처럼 지내면 좋은 친구들 충분히 만날 수있을거에요.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서 너무 걱정말고, 자신감을 가지는 일이 중요할것같네요^^

공부를 못한다고 왕따를 당하지는 않아요. 친구가 많은 애들중 모두가 공부를 잘하지는 않는것 처럼요.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또,공부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공부가 안 중요하다고는 말씀드릴수없을것 같아요.공부는 나중에 마카님이 나가고싶은 길이 생겼을때 가장 많이 도움을 줄수있거든요.개인적으로 학원을 다녔으면 좋을것 같지만,학원만 다닌다고 모든게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자기주도학습이 중요하죠.학원에서 아무리 지식을 넣어봤자,그 지식이 내것이 아니면 말짱도루묵이잖아요?복습,예습 그것만 철저히 하신다면 중학생시험이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에요:) (실제로 고등학교 전교 꼴지에서 수능만점을 맞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노력하시면 마카님이 노력하신만큼 결과가 나오지않을까요?)

초등학생 때 공부 못하는게 무슨 죄인가요... 못할수도 있죠. 참고로 저는 고등학생인데 초, 중학생 때는 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그랬더니 고등학생 때부터는 지쳐서 공부가 하기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러니 쓰니는 중학생 때부터 열심히한다면 고등학생 때도 지치지않고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쓰니는 자신이 공부를 못한다는걸 인정하고 바뀌길 원하고있잖아요.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로 인해 왕따를 당하다니요. 당치도 않습니다. 중학교 올라가기전에 초등학생 때 배운 거 한 번씩 더 보시고 가시면 충분히 중학교 공부도 해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수학과 영어를 어느정도 못한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공부하기가 힘들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싶다면 학원을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러나 뻔한 얘기지만 학원에만 의존하시지말고 초등학생 때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은 스스로 채우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