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남편이..
내소소한일상을함께나누는
그런사람이길바랬어요..
점점..속은할말들로가득한데
막상이야기할사람도..애기할말도그럴필요도없는거예요..
남편과..얘기를하면싸움만되고
가족과..얘기를하면걱정시킬까봐미안해지고
친구와얘기를하자니흠이될까가려서하게되고
..
난이야기를나누고싶은건데
이세상에서단한명도내마음에대해서는
귀기울이지도..관심도없는것같고
온전히나만혼자인것같고..
도망치고싶은데
아이들이걱정되어서그럴용기도없고
하루하루꾹꾹눌러가며
버티다가
터져나오면..또다시상처받았을아이들한테미안하고
죄책감들고..
또다시반복되고
도대체끝은있는건지..
이렇게노력하는게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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