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럽네요 하고 싶은게 있다는 것이...

와 이건 저도 가지고 있는 고민이라 공감이 많이가네요. 맞아요 그럴때가 있죠 ㅠㅠ 저의 경우에는 해외봉사를 가고싶었어요 하지만 태권도 유단자나 악기를 다루지 못하는 사람의겅우에는 뽑히기가 힘들더라고요 ㅠㅠ 그동안 해외봉사가 너무 가고싶어서 봉사시간도 많이쌓고 이것저것 나름대로 노력을 했는데 결국에는 하지 못했어요 한편으로는 아주 작은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군대에서 동기들 마저 제일 기피하던 일이 제 보직이었던지라 억지로 참아가면서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ㅎ 그때 참 투덜거리기도 많이 했죠 ㅎㅎ 제 경험이 이 글에비해 작을수도 있지만 많이 공감이 가네요 그러고보니 얼마전 본 동영상이 기억나네요. 치대생 이야기였어요. 시청자중에서 한 분이 치대를 어떻게 갔냐고 물어보셨어요. 당연히 원래 공부를 잘했었다, 남들보다 머리가 좋았던거 같다 였을 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의외였어요. 어느날 유튜버가 언니에게 투덜거리며 말을했더래요 "언니 난 다른애들에 비해 공부를 못허는거 같아. 다른애들은 몇번쯤 보면 다 외우던데 난 그게안돼" 그러니깐 누나가 "맞아 그럴수 있어. 누구는 한 번 보고 외우는데 누구는 10번을 봐야지 겨우 외울수 있어" "하지만 그거때문에 기죽을 필요없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은 다르니깐" "너가 10번보고 외운다면 10번을 보는거야!" "단지 너가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달라서 그런거 뿐이니 너무 자책할필요 없어" 언니의 이말에 유튜버는 그 다음부터 이렇게 생각을 했대요 "그래 난 남들에 비해 암기력이 조금 안좋아서 조금 더 많이 봐야할 뿐이야. 그게 나니깐" 이 동영상을 보고 저도 노력을했음에도 잘 안됐을 때, 남들에 비해 원래부터 그 분야를 습득하는데 오래걸린다고 생각하고 조금 더 노력을하거나 아니면 시간이 더 오래걸릴때는 제가 잘하는 다른것을 찾아가려 노력하려고 해요 재능이 없다고 자책하고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대신 남들에 비해 조금 더딘거는 원래 나는 그런사람이니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도전을 한다던지 자신이 잘 할 수 있는일을 찾아 그 분야에서 기쁨을 느끼면 좋을거같아요 사실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친구의 재능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누구나 단점이 있지만 그 반대로 장점도 항상 가지고 있거든요. 설령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기죽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은 원래 남들보다 그 분야에서 조금 잘 할수있는 능력이 있을수도 있고 반대로 그 사람이 못하는걸 우리 친구가 잘 할수도 있을거에요 하기 싫은일은 먼저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도전해본다음 생각해도 늦지않을거같아요 가령 그것이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거라면 그 안에서라도 조금이나마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고 그를 통해 위로를 받으신다면 분명 잘해낼 수 있을거라 믿어요 말이 길어졌네요 ㅠㅠ 긴글임에도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혹시나 또 힘들거나 고민거리가 생긴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