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24살 여자입니다. 4년넘게 만나오던 남친과 헤어지고 4개월만에 다시 붙었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해놓고 다시 만나자고 했죠 그는 다시 만났을때도 본인이 더 좋아하는거 같다며 힘들어했고 저는 저에게 헌신적인 모습에 그를 보면서 좋아했고 익숙해져서 함부로 대하게 됬었죠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학교에서 부회장을 하게되었고 잦은 술자리와 인사자리와 선거 준비때문에 정신없어진 그는 저를 뒤로 미루는 일이 많아 졌어요 그리고 심지어 장거리 중인데 연락도 잘 못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여자 부회장과도 단둘이 다니며 인사를 해야한다는데 그여자분도 남친이 있고 저도 그여자분을 한번 뵜었고 남친을 도와주는 운동원 분들이랑도 다 인사한번 하고 술한잔씩 다 했는데도 괜히 그 여자분이 신경쓰이고 질투가 납니다 그러다가 남친과 크게 한바탕 싸우고 난뒤 남친이 그동안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저때문에 많이 힘들었고 지금 자신의 처지에서 연애를 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며 헤어짐을 고하더군요 제가 다시 붙잡았고 아직 계속 만나는 중인데 그는 선거일과 저를 신경쓰느라 힘들어 하고 저는 그가 술을 먹고 연락이 뜸해지는 것과 저를 뒤로 미루는것에 서로 힘들어 하고있습니다 서로 노력하자 이해해줘서 고맙다 이런말들을 하며 이겨내가고 있긴한데 솔직히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제가 남자친구에게 더 힘이되는 여자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제가 그를 더 이해하고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 줄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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