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중3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학생이에요..
그림실력은 그림그리는 또래아이들 사이에서 그냥 그저그런실력이고요..
공부는 중하위권이에요ㅠ
그림쪽 직업 하고 싶고 대학진학도 하고싶지만 성적 끌어올리고 싶지만...집중도 잘 안되고..의욕이없어요 ㅠ 그래서 이모양 이꼴.. 습관 고쳐야하겠지만..
그러다가 그림쟁이 친구가 특성화고 간다길래.. 그것도 뭐 디자인하는쪽?이에요! 홍***에 동아리도 제가 좋아할만한 동아리도 있었고...
저도 순간 가고싶었어요..
솔직히 일반고는 제가 뭐 아이돌도 모르고..완전 집순이 아싸라서 친구관계도 더 걱정될 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특성화고 진로에 가까운 과 가면 친구 관계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해서..
근데 엄마는 완강히 반대하진 않지만 일반고가길 원하시는 것 같고..
저도 계속 일반고 타령만 하다가 이제와서 살짝 특성화고에 마음이 끌리고..이게 그냥 순간적인 충동일 수도 있겠지만요..
근데 결정 바꾸기에 이미 늦은 것 같기도 하고.. 애초에 지금와서 바꿔줄수 있나도 의문이고..
일반고에 만화부인지 그림부인지 그런거 흔하니까 하나씩은 있을지도 모르니 상관없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냥 괜히 선택 번복하지말고 깔끔하게 일반고로 마음먹는게 낫겠죠?
ㅠㅠ
특성화고 와서 후회하면 더 절망스러울 것 같아서요..ㅠ
글이 두서없고 장황해서 죄송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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