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정규직을 보장한다는 조건으로 6개월을 수습하고 있는데 이제 반이 지나가고 이게 정말 내가 계속해야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일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데 일단은 제가 하는 전공분야가 아닌 전공에 들어가서(회사가 이과계열) 매일매일 공부하면서 다음날 일을 받으며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하는 일이라면 공부만 하는 압박감이 있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면서 하는 일이라 점점 벅찹니다.
저와 다르게 전문가이신 분의 말을 이해 할수도 없고 주중 밤에는 공부와 업무처리 심지어는 주말마다 밀린 업무를 하면서 지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전에 있던 분들보다는 쉽게 하는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힘들고 계속 하다보면 도움이 되는 분야인건 맞지만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들어 이직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직을 할려고 하니 걸리는게 취업 스펙부분이 걸리고 회사 분위기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그만둔다고 말하는것도 성격상 못할꺼 같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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